여자의사가 진료하는 고은미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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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식이 증후군의 극복 방법
고은미07-22 14:09 | HIT : 3,948
위에서 음식물이 소화되려면 적어도 3-4시간이 필요하다.

11-12시에 잠자리에 든다고 가정했을 때 8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게 좋다.

인제대 의대 서울 백병원 가정의학과 이성희 교수는 "밤에 배고픔을 참을 수 없다면 차라리 저녁을 7-8시쯤에 먹는게 좋다"고 권고한다.

밥은 늦게 충분히 먹는게 그 이후에 간식을 먹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게 이 교수의 설명.

먹을 때는 절대로 TV나 신문은 보면서 먹지 않는다.

정신이 먹는 것에 집중되지 않아 더 많이 먹게 되기 때문이다.

성균관대 의대 강북삼성 병원 가정의학과 박용우 교수는  "폭식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에게서 야간식이증후군이 나타난다"며 "배가 불러도 계속 먹으면서 자신을 억제하지 못한다면 병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하며 정신과 치료를 병행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밤참을 찾게 만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

스트레스 해소에는 비법이 없으며 자신만의 오락거리를 만드는 것도 방법이다.

좋은 향기를 맡거나 음악을 들으면 심신의 안정에 도움이 된다.

전문의들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운동을 적극 추천한다.

밤에 TV를 보면서 실내자전거 등을 타면서 땀을 내는게 좋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면 아침에 일어나 15-20분간 스트레칭부터 시작한다.

*밤참과 칼로리* "칼로리를 알면 살이 빠져요" 숙명여대 한영실 교수(식품영양학)는 자신이 고안한 '칼로리 다이어트'로 14kg울 감량한 것으로 유명하다.

자주 먹는 음식의 칼로리를 알고 하루 필요 에너지량보다 300~500kcal먼 적게 먹어도 한달에 1.2-2kg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한 교수의 설명이다.

음식의 칼로리를 일일이 기억하는게 처음에는 더 '스트레스 받는 일'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빼면서 건강한 신생활을 실천할 수 있다.

여름밤에 자주 먹게 되는 김밥 자장면 치킨등의 칼로리를 보면 칼로리를 알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자장면 한그릇과  닭가슴살 한 조각을 각각 700kcal, 300kcal이다.

자장면 한그릇의 칼로리를 소비하려면 성인 남자는 2시간6분, 성인 여성은 2시간 20분동안 빨리 걸어야 한다.

농구처럼 격렬한 운동을 한다고 해도 남자는 1시간 38분, 여자는 2시간 6분이 필요하다.

한 교수는 "야식을 먹는 것을 도저히 참을 수 없다면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포만감을 주는 것을 먹는게 좋다.

다이어트를 하던 시절 한 교수는 늦게 일 할 때 미역국을 떠 먹거나 오이나 당근을 먹었다.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섬유소가 많아 다이어트에는 그만이라는 것.

과일은 포도나 복숭아보다는 수박이나 토마토를 먹는게 바람직하다.

그러나 한교수는 "밤에 먹는 것은 다이어트의 적"이라며 "참을 인 세개를 그리며 참으세요"

출처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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